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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2157

비너스도라지 2019년 6월 육지의 비너스도라지입니다. 늦은 시기라 꽃은 많이 지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더군요. 저 마디마디에 꽃이 핀다는데 아마도 한꺼번에 다 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귀화식물입니다. *^^* 2022. 11. 15.
땅채송화 2019년 6월 참 멋진 바위에 붙어 사는 땅채송화를 만났었는데 이제야 내어 놓습니다. ㅎㅎㅎ 2022. 11. 15.
알방동사니 방동사니 종류가 엄청 많은데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은 방동사니이고 이 아이, 알방동사니도 그닥 흔하지는 않은가봐요. ㅎㅎ 2022. 11. 15.
검정방동사니 작년에 만난 아이입니다. 남방계종으로 우리나라엔 1속 1종인 귀한 아이입니다. 멀리 전남에 있다고 했는데 엉뚱한 곳에서 만났습니다. 올해도 올라왔다는데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초과는 웬만해서는 안 찍는데 워낙 귀하다니... 2022. 11. 15.
개벼룩 2019년 5월에 만난 개벼룩 군락입니다. 북방계 식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인데 이때 제 카메라가 축이 틀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다음 해에 카메라 고쳐서 잘 찍어서 올려야 되겠다 싶어 창고에 걍 뒀던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다시 갈 기회가 없었고 할 수 없이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개벼룩 접사가 시원찮아서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암술이 3개이고 수술이 10개입니다. 보통 암술이 세 개인 아이들이 잘 없거든요. 암술 머리가 세 갈래로 갈라진 아이들은 많이 있지만요. 저도 제가 잘못 알았나 싶어서 찾아 봤더니 암술이 세 개가 맞더군요. 혹시나 다시 볼 기회가 있으면 칼핀으로 데려오겠습니다. ㅎㅎㅎ 2022. 11. 14.
순비기나무 흰꽃 순비기나무 흰꽃입니다. 제주에서 여러 번 봤었는데 이제 제주의 순비기나무는 얼치기가 돼 버렸더군요. 작년에 육지에서 만났는데 조금 늦은 시기에 갔는데다가 날씨고 안 좋아서 아마도 마음에 안 들어서 해를 묵혔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22. 11. 13.
자주개자리 여름 들판에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는 아이입니다. 사료로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2022. 11. 13.
톱니대극 이 아이 역시 외래종입니다. 해란초아재비와 이웃해서 사는데 아주 번식력이 강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2022. 11. 13.
해란초아재비 작년에 만났던 해란초아재비입니다. 올린 줄 알았는데... 꽃 없는 시절에 잘 됐네요. ㅎㅎㅎ 외래종인데 미기록종인 것 같습니다. 찾아 보니 기록이 없네요. 학명은 Kickxia Dumort., Fl. Belg.입니다. 아주 털북숭이 녀석인데 유라시아 원산이라합니다. 2022. 11. 13.
물고사리 여기 물고사리는 엄청 컸습니다. 제가 늘 만나왔던 물고사리는 땅에 거의 붙었는데요. 물고사리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벼 이삭이 사열을 하고 있는 듯한 멋진 사진을 올렸던데 저는 그 구도는 생각도 못하고 놓쳤습니다. 아까버~~~ㅎㅎ 밑에 링크는 제주에서 만난 물고사리입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4351 물고사리 2020년 10월 멸종위기종이라지만 있는 곳에는 무더기로 아주 많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근생엽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서 열심히 근생엽을 찍었습니다. 포자가 터져서 알갱이가 나와 있는 것도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12.
감국 흰꽃 저는 이 아이를 작년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 안 올렸지? 생각해 보니 아마도 엠바고에 걸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 아이들이 바닷물을 먹어서 많이 죽었다고 하네요. 가려고 하다가 주저앉았습니다. 특히나 이 아이들은 감국 기본색과 같이 피어 있어서 너무나 멋진 모델이었습니다. 내년에 얘들이 회복이 되면 꼭 다시 보러 갈 겁니다. 2022. 11. 11.
감국 흰꽃#2 몇 년 전부터 찜해 놓고 찍으러 다녔는데 늘 산국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감국이네요. 산국은 흰꽃이 아주 드물군요. 2022. 11. 8.
감국 흰꽃#1 너무너무 예뻐서 무지 많이 찍었어요. 감국은 그나마 흰꽃이 자주 보이는군요.ㅎㅎ 2022. 11. 8.
닭의장풀 어릴 때는 달개비꽃이라 했는데 제 기억이 틀렸나보다 했더니 이명으로 그렇게 불렸더군요. 이번에 흰색의 군락을 만났는데 대부분 논둑에 피는 아이들이 흰색의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농약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닭의장풀과에는 이외에도 덩굴닭의장풀, 애기닭의장풀, 좀닭의장풀, 큰닭의장풀 등이 있고 몇 가지 미록종이 있습니다. 애기닭의장풀은 언젠가 찍기는 찍었는데 못 찾겠고 다른 아이들은 링크해 놓겠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2475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는 다 봤는데 사진을 다 찍어 놓지를 않았네요. ㅎㅎ 기본종인 닭의장풀과 애기닭의장풀이 빠졌습니다. 애기닭의장풀은 찍은 것이 어디 있을 것도 같은데...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 2022. 11. 7.
노랑배풍등 배풍등과는 그냥 봐서는 구별이 안 갑니다. 열매가 노랗게 익어야 노랑배풍등입니다. 그러니 이 아이는 열매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누군지 안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