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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2 이곳은 아직 덜 피었더군요. 담에 다시 가야겠어요. 2013. 6. 26.
타래난초#1 2013. 6. 26.
초이님을 위해서... 호자덩굴 열매 초록색과 빨간색의 조화만 보면 크리스마스가 연상돼요.ㅎㅎ 그렇게 조그마한 꽃이 이런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기특하지요? 2013. 6. 26.
순채#1 카르멘의 정열적인 치마가 연상되는 색깔을 가진 꽃 못을 가득 메운 그 아름다움에 가슴이 얼마나 뛰었던지... 2013. 6. 26.
호자덩굴 지난 가을에 빨간 열매를 먼저 만났던 꽃이지요. 이제 갓 피어나고 있었어요. 아마도 지금은 온통 하얀 호자덩굴로 발밑을 조심해야 할 정도겠지요? 땅에 피어 있는 것만 봐서 왜 덩굴이란 이름이 붙었나 했는데 좀 크면 마구 기어오른다더군요.ㅎㅎ 2013. 6. 26.
나도범의귀 아주 희귀한 녀석이라고 들었습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마십시오. 저는 아무 말도 못합니다.ㅎㅎ 거의 실처럼 가는 줄기를 갖고 컴컴한 곳에 있어서 잘 찍지도 못했습니다. 몇 장 찍지도 못했는데 건진 것도 이거이 다입니다. 에공~~~ 2013. 6. 25.
끈끈이주걱 작년엔 이 아이를 꽃만 담았어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걱인데 말이죠.ㅎㅎ 아마 주걱의 시커먼 부분은 이녀석이 잡아먹은 벌레일 거예요. 꽃은 저렇게 하얗고 아름다운데. 이 아이는 습지 식충식물이라 항상 화려한 보케 속에 담아 올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보케를 너무 좋아해요.*^^* 2013. 6. 24.
닭의난초 돌아서면 후회입니다. 좀 더 차분히 찍을 걸... 좀 더 다른 각도로 찍어 볼 걸... 맨 날 집에 와서 보면 증명 사진.ㅎㅎㅎ 2013. 6. 24.
노랑망태버섯 어릴 때 엄마가 밤늦게까지 밖에서 놀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고 했어요. 어두워지기만 하면 뒤에서 망태 할아버지가 망태를 들고 따라 오는 것 같아 얼마나 무서웠던지. 오늘은 그 망태를 두른 망태버섯을 숲속에서 만났어요. 와~~~ 정말 얼마나 반갑던지 어릴 때 무서웠던 망태 할.. 2013. 6. 22.
중나리 흠... 가인님이 올리라 해서 비오는데 카메라들고 산으로 가서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면서 델꼬 왔습니다. 갈케 주세요. 맞는지.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착해. 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ㅎㅎㅎ 2013. 6. 22.
노루발 작년에 여고동기들과 경주 골굴사 놀러가서 이 아이를 처음 만났지요. 앞뒤좌우 꼭대기까지 다 찍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딱 한 포기를 봤는데 여기는 지천이었습니다.ㅎㅎㅎ 2013. 6. 21.
흰범꼬리를 잡고 노는 나비 ㅎㅎㅎㅎㅎㅎㅎ 녀석이 겁도 없이 범꼬리를 잡고 놀고 있어요. 그것도 백호의 꼬리를요... 2013. 6. 21.
털중나리 어린 시절 학교화단이나 집 울타리에서 흔히 보던 꽃이었어요. 걍 나리라고 불렀죠. 근데 자세히 보니 얘들도 조금씩 다른 특징에 따라 이름도 제 각각 다른 이름을 가졌더군요. 아마도 제가 제일 흔하게 봤던 나리는 까만 열매가 겨드랑이에 조롱조롱 달리는 참나리였던 것 같아요. 얘는.. 2013. 6. 21.
꿩의다리 제 카메라가 고장이 났었어요. 수리 맡기면 2,3일 걸리니 장마는 다가 오지요, 쨍한 날은 하루 뿐이지요. 거금 주고 저의 로망인 5D Mark3를 빌렸어요. 손에 익숙치 않아 정말 제대로 그 좋은 카메라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어요. 근데 초점 맞추기랑 측거점 이동은 엄청 편했어요. 거금 들여 찍.. 2013. 6. 21.
물여뀌 하루가 지났습니다. 201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