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14 흰물봉선 길가에 소복히... 2013. 8. 28. 마름 처음엔 틀림없이 이 아이가 세수염마름이라고 철떡 같이 믿었어요. 잎도 작도 덩굴성이고. 뭐 더 바랄 게 뭐 있냐고... 아고.... 절대 제 맘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근데 도대체 얘는 누구래요? 2013. 8. 27. 낮에 나온 반달 탱자나무 가지에 탱자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나팔꽃과 어우러져 참 예쁘더라구요. 그걸 찍는데 세상에 낮에 나온 반달이 슬그머니 끼어들어오잖아요. 난 왜 이렇게도 달을 찍는 것이 신날까요.ㅎㅎㅎ 2013. 8. 27. 나팔꽃(흰색) 딱 한 송이었기 때문에... 2013. 8. 27. 사철란 군락을 만나진 못했지만 너무너무 귀여운 녀석들이었어요. 꼭 펭귄 같았어요. 보물 찾기 하듯이 산을 샅샅이 뒤지면 가끔씩 한 녀석씩 얼굴을 내밀어요. 그것이 또한 얼마나 큰 반가움이었는지... 곳곳에 숨어있는 사랑스러운 녀석들 오늘 하루 행복으로 가득차게 이 아이를 만나게 해 주.. 2013. 8. 27. 세수염마름 너무 늦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아이들은 피고지고를 되풀이한다는군요. 그래서 또 다시 올라온 예쁜꽃을 델꼬 올 수 있었어요. 어떤 착한 녀석은 바로 물가에 꽃잎을 활짝열고 있어서 토끼 두 마리 같은 꽃술도 쉽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얼마나 보케가 많이 생기.. 2013. 8. 27. 분홍장구채 오카리나 번개하고 겹쳐서 억지로 하루를 연기해서 간 출사였습니다. 시들고, 거의 없어지고. 하루 더 일찍 왔어야 하는데 하는 말에 미안해서 저 돌이라도 파고 들어가고 싶었던... 아쉽고, 그 먼 길 가서 빛바래고 시든 모습 보고와서 맘이 안 좋고... 오늘 하루는 내내 컨디션이 안 좋아.. 2013. 8. 26. 갈퀴나물 찾았다. 자생지 찾는 것보다 더 어렵네요.ㅎㅎㅎ 얘가 갈퀴나물 맞지요? 좋아하는 보라색의 꽃이 눈에 확 들어왔거든요. 별로 까탈스럽지 않게 찍혀 줘서 고마운 꽃이에요.ㅎㅎ 2013. 8. 24. 큰꽃으아리 얘는 맹 그산표는 아닙니다. 이렇게 많이 찍어놓고 왜 안 올렸을까요?ㅎㅎㅎ 얼굴을 너무 크게만 찍어서 그랬을 거예요. 이때는 정말 애들을 너무 머리큰아이로만 만들어서리... 2013. 8. 24. 좀비비추 좀 이른 시기에 가서 한두 녀석 꽃 피운 거밖에 못 봤네요. 그나마 댕강댕강 짤라서 찍어서 쓸만한 것도 없고...ㅎㅎㅎ 2013. 8. 24. 대구으아리 많았는데 다음에 찍지 그러다가 다음이 없어진 아이에요. 내년엔 꼭 예쁜 모습 찍을 거예요. It's now or never !!! 2013. 8. 24. 솔나물 봄동산에 가장 화려하고 잔잔하게 들판을 물들이는 꽃이지요. 그런데 올해 처음 봤어요.ㅎㅎㅎ 뭘하고 살았는지 어디서 살았는지, 원, 참.ㅎㅎㅎ 2013. 8. 24. 주걱개망초 중간, 중간에 조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아이들도 다 올리라 하실 것 같은데...ㅎㅎㅎ 2013. 8. 24. 뚜껑덩굴 얼마나 작을까 궁금했던 꽃. 별 같아서 더 보고 싶었던 꽃. 만남의 기쁨도 잠시 급하게 자리를 옮기며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차분히 앉아 재회의 기쁨을 나눌 우리의 시간이 주어질까? 2013. 8. 24. 또 다른 금불초 얘는 걍 금불초인 것 같은데 귀한 전의금불초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ㅎ 전의금불초는 전혀 아니군요.ㅎㅎ 2013. 8. 24. 이전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