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12로 가고 싶어요. 어린왕자는 벌써 가서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나는 지구라는 이 작고 복잡한 행성에서 무얼하고 있는건지...
아름다운 동행에게 슬픔을 전염시키고 싶지는 않거든요.
난 슬프지 않은데
왜 슬퍼하는지 모르겠어요.
별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 반짝이는 아름다움에 행복해 하잖아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별이 되고 싶어요.
오늘도 밤하늘엔 별이 하나도 없어요.
별이 보고싶은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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