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많습니다.
졸업하려고요.
너무나 힘든 곳에 살고 있어서 작년에 한 번 가고 안 가려했는데
다시 상태를 봐야할 아이가 있어서 갔더니
내년부터는 철망을 쳐서 보호한다는군요.
아래 두 장의 사진이 올해 확인하려 했던 아이입니다.
얘들 때문에 갔는데 다섯 촉이 있었는데 세 촉은 파갔더군요.
하필 얘들을...
멸종위기 1급 식물입니다.
어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가만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 평생에 이렇게 귀한 꽃들을 어떻게 볼 수 있겠노? ㅎㅎ
늘 이끌어주시고 보여주시는 우리의 리더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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