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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노루귀(녹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2. 26.




























































































작년에 이 아이 보러갔다가 헛탕 치고

올해 다시 달렸습니다.



예쁜 노루귀들이 많이 올라왔지만

저는 카메라를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찾는데 시간을 써야했기 때문에..




그러나 온 산을 뒤져도 못찾고 있는데

역시나 리더의 소리가 저 멀리서들리더군요...



아마도 이 아이를 못 봤으면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눈물이 흘렀을 겁니다.

팔도 너무나 아프고 팔이 아프니 온몸이 다 아픕니다.




그래도 이 아이는 꼭 올리고 뻗으렵니다. ㅎ



근데 초록색이 왜 이렇게 나올까요?

더 예쁜 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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