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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흰조희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9. 9.


































































































저는 예전에 약간 얼치기이긴 하지만 흰조희풀을 만났었습니다.

그때는 그리 귀한 녀석인줄 모르고 찍고 와서 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중간엔 자주조희풀도 같이 있기에 찍어 올렸습니다.



근데 올해는 이 아이가 인기더군요.

가다가 나무뿌리에 걸려서 또 엎어졌습니다.

피가 색깔이 연분홍색으로 얼마나 예쁘던지...ㅎㅎㅎ





비탈진 미끄러운 진흙에 몸을 제대로 세우지 못할 위험할 곳에 있더군요.

두 번은 안 갈 것 같아요.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때가 되면 어찌 달라질지 모르니 장담은 못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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