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많아도 용서하세요.
골라 낼 수가 없었어요.
다 예뻐서, ㅎㅎㅎ
금오족도리풀 녹화는 그야말로 삼고초려였습니다.
세 번째야 비로소 활짝 핀 아이들을 만났으니까요.
이렇게 만나기까지 7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두 번은 맨 마지막 사진처럼
입을 꼭 다물고 있는 아이들만 보고 오고
이번엔 활짝 피었을 뿐만 아니라
무더기로 있는 아이들을 만났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앞서 다녀가신 분들이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깨끗이 모델을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덕분에 쉽게는 찍었습니다.ㅎ
이제 다시 못 만나다 해도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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