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3 검은목논병아리 검은목논병아리는 눈이 아주 빨갛습니다. 아주 작아서 많은 새들의 무리 속에 있으면 찾기 어려운 아이지요. 그리고 뿔논병아리처럼 자맥질을 잘 하기 때문에 잡았다 싶어서 셔터를 누르면 어느 새 물속으로 사라져서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알기 힘듭니다. 아니, 검은목논병아리라며 오리들만 있어? ' 그러실지도 모르지만 잘 찾아보면 요녀석이 있습니다.ㅎㅎㅎ 2022. 12. 24. 아마도 지금쯤.... 2020년 12월 제주 아마도 지금쯤 제주의 한라산은 이렇지 않을까요? 온통 통제 돼서 이런 설경도 찍을 수 없을 것 같군요. 2년 전 그때 버스를 타고 올라가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영원히 이런 설경은 찍지 못했을 것 같아요. 저는 까마귀에 벼슬(볏)이 있는 것은 처음 봤네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어렸을 때는 자랑할 것이 없어 사계절이 있는 것도 자랑이 되는 가난한 우리나라가 가엾게 생각 됐는데 이제는 잘 사는 우리나라가 계절도 부자인 것 같아 자랑스럽네요. *^^* 2022. 12. 24. Merry Christmas~~~ 올해는 온통 전국이 white Christmas일 것 같군요. 그러면 뭐하노, 그자? 봄은 아직 멀리 있는데...ㅎㅎㅎ 202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