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2 동박새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렇지만 베란다 문을 열고 보면 동박새가 매화 사이에 오고가는 것이 보이니 그거 보고 어찌 안 나가겠습니까? 오늘도 천 장이 넘게 찍었지만 다 올릴 수는 없고 일단 몇 장만 올립니다. ㅎㅎㅎㅎㅎ 2024. 3. 22. 제비꽃 하늘만 쳐다보며 동박새만 열심히 찍었는데 문득 발아래를 내려다 보니 제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이다. 망원만 딸랑 들고 나갔기에 그냥 망원으로 찍어서 초점은 잘 안 맞았지만 제비꽃 뒤로 매화의 꽃망울 보케가 저는 더 좋았네요. 2024.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