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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1079

덩굴모밀 여러 날 저곳에 가서 덩굴모밀을 찍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도, 흐린 날도, 구름이 아름다웠던 날도... 2021. 11. 17.
덩굴모밀(일출) 덩굴모밀 일출 입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번갈아 불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깜깜한 밤에 한눈 팔다가는 난파선이 되는 거죠. 등대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ㅎㅎ 2021. 11. 17.
겨우살이 설경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작년 눈이 왔을 때 한라산으로 달려서 만난 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설경입니다. 2021. 11. 14.
한라산의 눈꽃 작년에 만났던 한라산의 눈꽃입니다. 눈꽃도 꽃이니 제주도의 꽃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 ㅎㅎㅎ 2021. 11. 14.
한라꽃향유&흰한라꽃향유 한라산이 보이는 귀한 흰한라꽃향유와 일출을 찍었습니다. 구름도 좋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떡칠이 되는지 도무지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정말 아름다운 일출이었는데... 2021. 11. 7.
한라구절초 새벽에 일찍 한라산을 올라야 한라구절초를 찍을 수있습니다. 왜냐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할 수는 없습니다. 저 아이들이 어디 있나를 잘 보세요. ㅎㅎㅎ 2021. 11. 7.
바위솔 제주의 바닷가 바위솔입니다. 일몰까지 노렸는데 빛 갈라짐도, 빛 내림도 생각지 않게 얻었습니다. ㅎㅎㅎ 2021. 11. 6.
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이 험한 바위 위에 핀다는 것은 이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첫 사진의 저 바위와 그 밑에 연화바위솔이 보이시나요? 그러나 이 녀석들에게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찾으러 사진을 들고 저곳으로 갔지요. 멀리 섬이 보이는 각도를 맞추며... 그 각도에 가도 연화바위솔은 보이지 않고 해국이 소담하게 피어 있어서 그 녀석만 아쉬운 마음으로 찍고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다시 그곳으로 이 녀석들을 찾으러 갔는데 세상에나 바로 해국을 찍은 그 바위 아래에 있었다는... 그곳은 너무 가파르고 잡을 것이 없어서 저에게 허리에 로프를 매고 위에서 잡아주며 밑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저는 물론 정신없이 찍고 있었고 조금 더 밑에 있는 녀석을 찍고 싶어 몸을 당기니 안 내려 가는 겁니다... 2021. 11. 5.
산국#2 역시 제주의 2020년 산국입니다. 2021. 11. 5.
산국 역시 2020년에 제주에서 만난 산국입니다. 그냥 입도 다물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만 봤습니다. 2021. 11. 5.
연화바위솔 제주의 어느 섬에서 2020년에 만난 연화바위솔입니다. 절벽 바위 틈에 저도 한 송이의 연화바위솔이 되어야 찍을 수 있는... 와~~~ 정말 일체가 되어 주어야 바다와 바위와 하늘과 구름을 다 보여주더군요.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연화바위솔... 2021. 11. 5.
애기물매화 앞에 몇 장은 빛이 좋았던 날 만났던 애기물매화입니다. 이렇게 많은 애기물매화도 처음 봤고 이렇게 예쁜 배경에 있는 애기물매화도 처음 봤습니다. 가는 길이 험해서 다시 기약은 못하겠지만 또 가자고 하면 얼른 따라나설 것입니다. ㅎㅎ 2021. 9. 21.
흰꽃나도샤프란 흰꽃나도샤프란입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이라는군요. 멀리서 와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 제주의 가정집 돌담에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2021. 9. 21.
멸가치 멸가치는 보이면 찍기는 했지만 올린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 멸가치 무더기를 봤는데 분홍색 꽃이 흰색과 같이 피어 있었습니다. 정말 자세히 보니 어쩌면 이렇게도 예쁜지요. 한 달쯤 후에 열매를 찍었는데 열매는 도깨비 방망이 같았습니다. 그늘에 피어 있어서 찍기는 난감했지만 멸가치의 새로운 면모를 보았습니다. ㅎㅎ 2021. 9. 21.
한라부추 늘 찍으러 가던 곳과 또 다른 오름과 작년에 두 곳에서 찍은 한라부추입니다. 가을 단풍이 예뻐서 마치 비밀의 정원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202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