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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1037

가을은 이렇게 깊어가고 가을은 이렇게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곳곳을 메우고 있어서 카메라는 그저 하늘을 향하고 뭘 찍어야 할지 몰라 바보가 된 기분...ㅎㅎㅎ 2016. 11. 14.
나뭇잎 사이로 나뭇잎 사이로 밝은 햇살과 그리고 사람들... 2016. 11. 13.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내 이렇게 싸돌아 다닐 때 이럴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제가 무슨 헤라클레스도 아니고 제주도와 강원도, 경기도, 그것도 모자라서 끄라비까지 해외원정도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무방비상태에서 감기가 기습을 하고 몸살이 연합군이 돼서 혐공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싸우고 있.. 2016. 10. 25.
피는 못 속여... 아들이 저녁에 가족톡으로 이 사진을 날렸습니다. 피는 못 속여... 내가 돌이 갓 지났을 때 여름에, 1월생이니 아마 세상에 태어나 1년 반쯤 됐을 적에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하얀 산타루...그때는 샌들이라 하지 않고 산타루라했지요... 산타루가 너무 커서 엄마가 발등에 고무줄을 동.. 2016. 10. 23.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부친의 연락처를 보고 부고를 전합니다... 아직도 가슴이 아립니다. 나를 무척이나 아끼시고 힘이 되어 주셨던 어른이 또 한 분 하늘 가는 밝은 길을 걸어 가셨습니다. 하나님 품에서 평안하시기를... 2016. 10. 12.
가을...황매산 황매산에 억새가 흐드러졌습니다. 유행가 가사에 아, 아~~ 으악새 슬피 우니... 저는 으악새가 새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요... 억새의 사투리라는 것을 안 것은 몇 년 되지 않습니다. 동네방네 소문 낼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단풍보다 먼저 가을 소식을 알려주는 황매산의 .. 2016. 10. 10.
가을이더이다... 가을이더이다. 이제 꽃들의 배경으로 가을이 물들어 꽃을 화사하게 돋보이게 해주더이다. 2016. 10. 7.
동화속의 나라 섭지코지의 일출을 찍으러 가서 늘 그렇듯이 찍으라는 일출은 안 찍고 동화속 나라와 같은 이 모습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래도 이 사진을 찍을때까지는 이런 동화속 나라가 내 유년의 추억과 함께 존재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야 할 때지요. 동화속 나라도 없고 세상엔 순박.. 2016. 10. 5.
차바(Chaba) 이번 태풍의 이름은 태국에서 꽃이름을 따서 올린 거라 해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마침 제가 찍었던 꽃이네요. 찍으면서도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녀석이 고향 방문을 하느라 우리나라 제주도를 관통하는가 봅니다.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 14개국이 각각 10개의.. 2016. 10. 5.
서울구경 오늘 저는 고마운 지인 덕분에 서울구경을 했습니다. 틀림없는 촌놈인 것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제일 먼저 한 질문이 저 가운데 보이는 저 건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롯데몰이라더군요. 연이어 몇 층인지 물었습니다. 102층이라더군요. 세상을 등지고 사는 동안 우리나라에도 엠파이.. 2016. 8. 30.
성산일출봉의 또 다른 일출 이번엔 다른 쪽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2016. 8. 22.
한라산 이번엔 대피소까지 가 봤습니다. 다음엔 백록담까지 갈 수 있기를... 제주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반짝이는 물빛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우연한 만남 친절한 도움. 또 반가운 만남 그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복 많은 사람입니다. *^^* 2016. 8. 17.
저 조그마한 녀석이... 저 조그마한 녀석이... 그만 숨이 꼴딱 넘어가 버렸습니다. 새벽, 짙은 안개가 도로를 덮었지만 이제는 안개가 걷히면 맑은 날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달리는 차 안에서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먼 길이기에 요즘은 고속도로 기름값이 더 싸기 때문에 고속도로 올려서 기름을 넣습니다. .. 2016. 8. 5.
아무 것도.... 2016. 7. 28.
그리움... 마음에 묘한 감정이 일어나는 가슴이 아려지는 그리움을 품은 풍경... 2016.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