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달려가고 있는데
아주 귀하다는 쇠재두루미를 본 거예요.
우리가 스토~~~옵을 외쳤지요.
이 녀석이 이렇게 춤을 끝내고 나니까
다른쪽에서 먹이를 먹던 녀석이
춤을 시작하더군요.
쇠재두루미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믄 새라 하던데
몽골에서는 몇 번 봤습니다.
망원을 갖고 가지 않았기에 100mm로 당겨서
크롭했습니다.
오~~~ 근데 정말 쇠재두루미는 대단한 새인군요.
해발 8000m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나드는 아주 강인한 새입니다.
그리고 오래 전에 Gif파일 만드는 것을 해봤는데
머리 쥐어짜서 기억을 더듬느라 몸살이 나려합니다.
버벅 거리다가 만들긴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쇠재두루미와 함께 춤을 춰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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