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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의 일상

스페니쉬블루벨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5. 23.

 

집으로 오기 전 날

마지막으로 Hammond Pond를 갔지요.

혹고니 가족에게 잘 살라고 작별 인사하고

숲으로 들어갔더니

세상에나

이렇게 예쁜 꽃이 딱 한 송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마치 꿈속인 것 같았어요. 

며칠 전만 해도 꽃대도 올리지 않았었는데...

정말 기특한 꽃이었습니다. 

 

이름을 찾아보니 스페니쉬블루벨이라고 나오더군요.

정말 푸른종 같은 꽃들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참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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