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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살 것 같아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0. 1. 5.











이제야 살 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 뭘 잘못 먹었는지

갑자기 가렵고 퉁퉁 붓더니

급기야는

원래 작은 눈이 아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어버렸습니다.




원래 알레르기라는 것이

사람의 진을 다 빼는 거잖아요.

아주 기진맥진해서 일찍 잠을 잤습니다.




원, 아침에 일어나도 눈이 어디 붙었는지 모르게 완전히 부어서

없어져 버렸더군요.



그래도 용감하게 선글라스를 끼고 외출을 할까 생각했더랬습니다. ㅎㅎㅎ

이 꺼질 줄 모르는 열성...








아무튼 어제오늘 이틀을 고생을 했는데

완전히 2년을 고생한 느낌입니다.

저녁이 되니 조금 살 것 같네요.


이런 알레르기는 처음입니다.

아무튼 모두들 음식 조심하시고

체온 내려가지 않게 잘 보온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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