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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192

딱새 암컷 전에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달라붙은 딱새 수컷을 올렸었지요? 이번엔 암컷을 만났습니다. 새들도 가만히 보면 다양한 표정이 있어요. ㅎ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874 딱새 수컷 2021년 1월 제주 딱새 수컷 한 마리가 지인이 타고온 차의 사이드미러에서 온갖 재롱을 다 떨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재롱이지만 저녀석은 거울에 비친 녀석이 물리쳐야할 경쟁자였을 텐데요. jhkvisions.tistory.com 2022. 12. 11.
원앙새 아~~ 정말 하나도 초점이 제대로 맞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원앙새를 이렇게 봤는데 안 올릴 수도 없고... 수컷이 세 마리, 암컷이 한 마리 눈에 띠었는데 수컷은 정말 인형 같았어요. 화려함에 눈길이 확 끌렸지만 자세히 보니 암컷이 아주 고상한 색감을 갖고 있더군요. 2022. 12. 11.
노랑턱멧새 암컷 아무튼 나뭇가지 사이에 있기에 노랑턱멧새려니 하고 찍어 왔는데 암, 수를 다 찍어 왔네요. 고맙게도. ㅎㅎ 2022. 12. 10.
노랑턱멧새 수컷 처음 만났습니다. 얼마나 빠르고 잔가지가 있는 나무 사이에 숨어 있어서 정말 찍기 힘들었네요.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하기엔 좋았습니다. ㅎㅎ 2022. 12. 10.
혹부리오리 2021년 1월 제주 제주엔 오리들이 참 많아요. 종류도 많고요. 그래서 심심한 날이 없었답니다. ㅎㅎ 2022. 11. 30.
검은머리방울새 작년에 만났던 아이들입니다. 방울새는 정말 많이 봤는데 검은머리방울새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은 처음 만났습니다. 추운 겨울, 새들이 또 하나의 반가운 만남이지요. ㅎㅎ 2022. 11. 29.
딱새 수컷 2021년 1월 제주 딱새 수컷 한 마리가 지인이 타고온 차의 사이드미러에서 온갖 재롱을 다 떨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재롱이지만 저녀석은 거울에 비친 녀석이 물리쳐야할 경쟁자였을 텐데요. 지인의 차는 온통 새똥과 먼지로 난리가 났지만 저는 카메라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022. 11. 27.
백할미새 목욕 2020년 12월 제주 백할미새의 목욕 장면을 잡았습니다. 녀석이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세 번을 물에 들어가 목욕을 하더군요. 다 올리려면 너무 사진이 많아서 마지막 목욕 장면만 올립니다. 아무튼 엄청 목욕을 좋아하는 녀석 같았어요. ㅎ 2022. 11. 23.
뿔논병아리 오늘 잡아온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황혼의 금빛 물결에 정말 예뻤는데 너무 멀리 있었어요. 저는 다큐멘터리에서 이 아이들이 구애의 춤을 추는 것을 보고 꼴깍 넘어갔습니다. 3월~4월이 이 아이들의 구애의 계절이라 하니까 꼭 찍어 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우아하게 추는지 정말 아름다운 춤이었습니다. 꼭꼭꼭 찍을 수 있기를...ㅎㅎㅎ 2022. 11. 21.
흰뺨검둥오리 2021년 1월 제주 흰뺨검둥오리는 보기보다 덩치가 커요. 저는 멀리서 이 아이들을 찍다가 해변을 따라 코너를 도는데 너무나 큰 오리들이 있어서 오히려 제가 무서웠던 생각이 나네요. 덩치가 큰 녀석들이 도망갈 생각은 않고 어기적어기적 걸어서 바다로 들어가던 배짱 좋은 녀석들...ㅎㅎㅎ 2022. 11. 19.
방울새 2020년 3월 제주 제주에서 정말 방울새를 많이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이 겨울이 심심하면 자주 자주 올릴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22. 11. 16.
왜가리 우포 늪에서 그들만의 만찬을 즐기는 왜가리들입니다. 왜가리는 좀 성질이 다혈질인 것 같아요. 왜가리들이 싸우는 것을 자주 봤는데 여기서도 그랬습니다. 아무튼 싸움 구경은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2022. 11. 14.
백로 백로는 한 종류의 새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백로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입니다. 백로는 전 세계에 12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5종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가 있는데 대부분 우리가 보는 백로는 중대백로이고 노랑부리백로는 희귀합니다. 저는 다섯 종류 모두를 봤는데 일단 노랑부리백로를 구별하려면 발을 찍어야합니다. 발목까지만 노란색이어서 발목 위까지 노란색인 쇠백로와 구별이 됩니다. 새의 이름 접두어에 쇠가 붙으면 작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쇠백로는 백로 중에 가장 작습니다. 그런데 백로를 구별하기 힘든 이유 중의 하나는 번식기가 되면 부리의 색깔과 깃털의 생김새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 같은 초보는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ㅎㅎㅎ 아고... 글이 길어졌네요. 제.. 2022. 11. 14.
황조롱이=>말똥가리 황조롱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는 잘 몰라서리... 지나가시다가 틀렸으면 가르쳐 주세요~~~ 말똥가리인듯... 2022. 11. 12.
따오기 따오기를 보러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12월 마지막으로 관찰되어 멸종 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그후 2008년 10월 중국으로부터 따오기를 기증 받아 우포에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많은 개체가 방사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우포니까 무척이나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따오기를 보러 갔습니다. 무조건 복원센터로 갔는데 정말로 논에 7~8마리의 따오기가 있더군요. 제가 카메라를 장착하는 사이에 멀리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는 모습도 얼마나 멋있었는데 한 마리도 아니고... 카메라를 들고 보니 딱 두 마리 남아있더군요. 몇 컷을 찍는데 그 아이들마저도 날아가버렸습니다. 망원이니 순식간에 초점 잡기는 힘들지요. 망연자실 허공만 쳐다보고 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오더군요. 따오기 ..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