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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단엽란 왜 그리 바람이 불던지. 그리고 왜 그리도 어두운 곳에 있던지. 2013. 8. 18.
씨눈난초 가르쳐 주지 않았으면 그냥 풀이려니 했겠지요. 2013. 8. 18.
짚신나물 잎만 보면 무슨 꽃인지 몰라요. 꽃을 봐야 겨우 알지요. 그러니 열매는 오죽하겠습니까? 신기한 꽃이 있어 찍었습니다.ㅎㅎ 이거이 짚신나물의 열매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2013. 8. 18.
꼬마물봉선(흰색) 딱 한 송이 귀엽고 앙증맞고 ㅎㅎㅎ 2013. 8. 17.
큰땅빈대 이렇게 예쁜 꽃이군요. 얼마 전 집에 걸어오면서 찍었던 녀석하고는 전혀 다른 것 같아요. 세파에 시달리면 이렇게 예쁜꽃도 그렇게나 변하는군요. 알고 보니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꽃이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그 말 누가 했는지 미워요. 제가 지금 하면 참 좋은데 말이지요.ㅎㅎㅎ 2013. 8. 17.
누린내풀 다 갈아엎어진 줄 알았어요. 차를 타고 그래도 싶어서 미련이 남아 내다보는데 아~~~ 죽은 줄 알았던 아이 만난 기분 아시죠? 거기다가 하늘버전으로 막 찍고 있는데 나비도 찍혔어요. 마치 화려한 샹들리에를 보는 것 같은 느낌. 누린내는 안 나던데요.ㅎㅎ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날.. 2013. 8. 17.
도둑놈의갈고리 저는 이 아이가 누구의 씨방인지 몰랐어요. ㅎㅎ 보통 선글래스라고 한다면서요? 꽃은 작은데 ㅎㅎㅎ 2013. 8. 17.
말털이슬 최적기에 꽃을 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행운인 것 같습니다. 해오라비난초를 봤을 때도 갓 피어난 너무나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시기에 봤기에 비록 한 촉이었지만 더는 소원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말털이슬도 그랬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더는 소원 없었습니다.*^^* 2013. 8. 17.
흰진범 세로 사진 잘 찍는 사람 부러워했는데 이거야, 원, 잘 찍지도 못하면서 세로 사진만 잔뜩 찍어야합니다. 왜냐구요? 얘들 키가 너무 커서요.ㅎㅎㅎ 2013. 8. 17.
진범 진범이 자주색의 꽃인 줄도 몰랐어요. 이름이 무서워 보여서 꽃도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예쁜색을 가진 독초이긴 하더군요. 2013. 8. 17.
넓은잎노랑투구꽃 농담이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우리목사님은 하얀거짓말도 하지 말래요. 근데 그렇게 거짓말 안 하고 산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래도 거짓말은 사람을 참 허탈하게 하지요. 얘들은 너무 길어서 전초를 찍기 힘들었어요. 넓은잎이라는 것을 보여야 믿겠지요? ㅎㅎㅎ 그래서 잎.. 2013. 8. 17.
노랑투구꽃 정말 우연히 길모퉁이에서 만났다. 흔치 않은 꽃이라는데 어쩌면 이렇게 쉽게 만났는지. 쉽게 만났다고 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만남은 소중한 것이다. 2013. 8. 17.
병아리풀 이제 별을 보는 꿈을 꾸며 자야겠습니다. 귀여운 병아리들이 옆에서 삐약거리겠지요.ㅎㅎ 2013. 8. 16.
병아리풀(흰색) 달걀 노른자를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았어요. 먼 길 첫 대면. 세 녀석이 있었다는데 저는 두 녀석만 봤어요. 그나마 한 녀석은 딴 사람 다 봤는데 저만 못 봤지요. 에궁~~~ 아, 한 마리 더 찾았어요. ㅎㅎㅎ 저도 세 마리 봤네요.ㅎㅎ 2013. 8. 16.
휴식 오늘 폭풍 포스팅을 했습니다. 요즘은 사진을 찍을 때 누군가를 위해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이웃들이 마음에 새겨진다는 것이지요. 블로그 문 꼭 닫고 고깔을 쓰고 있을 때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 목사님은 늘 그렇게 말씀하셔요. 남.. 201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