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숙소는 물도 졸졸 나오고
샤워하면 물이 잘 빠지지도 않고
너무 깨끗하지 않아서 빨리 자고 내일이 왔으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까마귀가 창가에 보였습니다.
집참새도 보였고요
제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 제비는 입에 뭔가를 물고 날아가더군요.
아침 식사 시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제비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제비들은 몽골에서 봤던 제비와 흡사했습니다.
세상에 집참새 한 마리가 저렇게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제비가 나는 모양이 가지각색이어서
백마를 들고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아침을 먹고 기행지로 출발했습니다.
매화바람꽃을 못 찍고 추방당했기 때문에
시간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군란의 군락이 있던
그 목장으로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아마 군락을 만났습니다.
참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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