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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2012. 12. 30.
물옥잠 2012. 12. 30.
떠나가는 배 2012년이 떠날 준비를 하는 줄도 몰랐다. 예배를 보며 송구영신 예배가 내일이라는 말에 꺆~~~ 놀랐다. 하루 더 있는 줄 알았는데. 대왕암 공원에서 떠나가는 작은 배를 찍었다. 저 배에 내 짐 실어보낸다. 배가 작다. 그래도 다 실을 수 있으니 난 내 짐이 가벼운 행복한 사람인가보다. .. 2012. 12. 30.
방 콕 벌이 아니고 새입니다. 아들 톡이 왔어요. 엄마, 방콕이에요. 여긴 새벽 3시30분. 그래, 엄마도 방콕이다. 여긴 새벽 5시 30분. 아~~ 녀석 때문에 새벽에 잤는데 새벽에 일어났어요. 또 녀석 등을 칠까요? 망원렌즈 하나. ㅎㅎㅎ 새를 크게 찍고 싶어요. 2012. 12. 29.
고기는 좀 잡으셨나요? 고기는 좀 잡으셨나요? 설마 저 배들이 고깃배는 아니겠지요? 저 아저씨 고기 좀 잡으셔야 할 텐데...ㅎㅎㅎ 2012. 12. 29.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그리움 -청마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2012. 12. 29.
혼자서? 거기 서서 저 멀리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다 막아주려고? 혼자서? 2012. 12. 29.
The Other Side of Ulsan 울산을 소재로 한 사진에서 많이 봤던 곳이라 낯설지 않았다. 야경이 멋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기가 맞는지 ㅎㅎ 내 기억을 믿을 수는 없다. 아무튼 야경도 멋있을 것 같다.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 나뭇잎같은 새가 졸졸 떠다녔는데 내 카메라 앵글엔 안 잡혔나보다. .. 2012. 12. 28.
황금빛 오후의 산책 해질녘 황금빛 햇살이 십리 대밭길을 비출 때 멀리 마천루의 반영을 봤는지 못봤는지 한가롭게 태화강변을 거니는 울산시민의 모습. 나중에 좀 여유있게 오면 저 길을 걸으며 대밭사이로 새어나오는 햇살을 담으리라... 2012. 12. 28.
Ulsan Ulsan... 이렇게 아름다웠어? 2012. 12. 28.
부숴져 내리는 파도의 포말 눈이 아닙니다. 뷰파인더만 보고 있어서 이렇게 부숴져 내리는 파도의 포말이 저를 향해 달려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뭘 모르니 피할 줄도 모르고 찍었습니다.ㅎㅎㅎ 2012. 12. 28.
그럼 나는 언제 죽어요? 놀라지 마세요. 저의 질문이 아니니까요...ㅎㅎㅎ 오누이를 둔 집이 있었다. 하루는 오빠가 교통사고가 나서 많이 다쳤다. 급히 수혈이 필요했고 누이동생만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었다. 아버지는 어린 딸에게 오빠를 위해서 피를 뽑아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어린 딸은 잠시 생각하더.. 2012. 12. 26.
새로운 시도 오카리나로 '무조건'을 불었다. 딸이 문을 열고 막 웃는다. 나도 웃었다. 항상 처음은 있는 거야.ㅎㅎㅎ 사진... 새로운 시도를 해 봤다. 처음은 있는 거야.ㅎㅎㅎ 2012. 12. 26.
The X-Files 아들아, 그리고 딸 Top Secret의 해제 연한이 25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엄마가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이제 공개해야겠다. 아들, 딸... 미안하다. 너희들이 어렸을 때 한 밤중에 찾아와서 너희에게 선물을 줬던 산타할아버지는 너희 유치원 선생님이었단다. 엄마가 산타를 신청해서 선물을 .. 2012. 12. 25.
Happy Birthday To My Jesus Christ Thank you for your coming to me.♡ 201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