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69 작 당 2박 3일 사진도 찍지 않고 백암 온천 LG연수원에서 끼니도 걸러가면서 우리가 뭘 했냐하면 작당을 했지요. 작년 여름방학엔 캐나다에 있는 친구집에 가서 록키의 쏟아지는 별을 보기로 했는데 아, 글쎄 그 친구가 그 시기에 깜빡 잊고 한국에 나와 있는 바람에 록키의 꿈은 접어야했고 저.. 2012. 12. 20. 성당못의 일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시간을 보니 잘 달려가면 성당못 일몰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점심 잘 먹고 갓 볶은 원두로 드립커피 얻어먹고 정말 이 커피 맛은 이 친구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맛이다. 발효해서 반죽한 직접 구운 빵 얻어서 바삐 차를 몰았다. 아~~~~~~ 거의 해는 도시의 .. 2012. 12. 19. Shape of My Heart 조기 조 못둑에 내 심장 하나 있다. Shape of My Heart ♡ ♡ ♡ 2012. 12. 18. 나 노루야? 나 노루야? 아니야, 너는 노루귀야. 근데 정말 노루 같이 생겼다. 아~~ 추워.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 ㅋㅋㅋ, 나도 일어나기 싫어서 이불 둘둘 말고 있어. 아침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유치원에 갑시다. 청노루귀들의 귀여운 대화를 들었습니다.ㅎㅎㅎ 2012. 12. 18. Never Ending Story 아들 등을 쳤습니다. 아들, 엄마 크리스마스 선물하고 내년 생일 선물하고 다 뭉쳐서 미리 해 주면 안 돼? 초광각 렌즈를 빌려서 쓰면 주위에 사람들이 막 쓰러져서 찍히더라고... 아들이 얼른 네, 하고 대답했지요. 착한 아들이거든요. 근데 며칠이 지나도 렌즈가 안 와요. 아들, 연체료로 .. 2012. 12. 18. 사진은 없습니다. ♡ ♡ ♡ 잘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푹 쉬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카메라를 끄고 모든 시간과 공간을 친구들과 공유했으니까요. ♡ ♡ ♡ 2012. 12. 17. 2박3일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2012. 12. 15. 보고싶다. 보고싶다... 2012. 12. 1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흩날리던 그 봄날... 2012. 12. 14. 곤줄박이 翩翩黃鳥 (편편황조) 雌雄相依 (자웅상의) 念我之獨 (염아지독) 誰其與歸 (수기여귀) 펄펄 나는 저 꾀꼬리는 암수가 서로 노니는데 외로울 사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ㅎㅎㅎ 곤줄박이라고 했다. 이녀석이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러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일.. 2012. 12. 14. 깽깽이풀 내 마음이 몹시도 치쳤던 어느 봄날 너는 나에게 다시 심장이 뛰게 했고 웃음을 찾아줬지. 추운 겨울 잘 지내고 내년 봄에 만나자. 2012. 12. 14. Leaving on a jet plane 공항에서의 마지막 탑승 멘트는 나에겐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미지의 세계로의 설레임... 어딘가 모르게 분주함...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이 떠나서 다시는 떠나지 않을 것 같이 돌아오는 여행의 묘미. 항상 그 낯선 곳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추석에 아들이 .. 2012. 12. 12. 둥근잎나팔꽃 2012. 12. 12. 꽃여뀌 2012. 12. 12. 10년이 젊어지면 행복할까? 연말이라 여고동기 송년 모임이 있었다. 떼톡으로 날아온 친구의 불참 문자가 배꼽을 잡게 했다. 송년 모임에 참석을 못한단다. 이유인즉슨 눈밑에 주름살이랑 지방제거 수술을했단다. 그리고 낫고 나면 10년은 젊어 보일 것 가터...ㅎ 라며 자신을 본받아 모두들 한 번 해 보란다.ㅎㅎㅎ 1.. 2012. 12. 11.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