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1182

감국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노랗게 피어 있는 꽃은 감국 아니면 산국입니다. 정말 이 둘은 딱 부러지게 구별하기 어려워요. 먹어 보면 감국은 달콤하고 산국은 쓰다는데 먹어 볼 수도 없고...ㅎㅎ 기억에 남는 감국은 제주 박수기정에서 만난 감국입니다. 박수기정의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감국이 얼마나 멋있든지요. 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212 감국(박수기정) 멋진 절벽을 가진 박수기정... 생각지도 않게 감국 군락을 만나서 해 떨어질 때까지 찍었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5.
산꽃고사리삼 고사리삼도 종류가 많아서 막눈인 저의 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더군요. 이 아이도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고사리삼, 늦고사리삼, 단풍고사리삼, 산고사리삼, 산꽃고사리삼... 얘들은 정말 구별하기 어려워요. 산꽃고사리삼으로 올려도 틀릴지도 모릅니다. 혹시 지나가시는 분 중에서 확실히 구별 포인트를 아시는 분은 지식을 내려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2022. 11. 5.
나도어저귀 귀화한 아이입니다. 예쁘지요? 작년에 처음 만났는데 올해도 만났습니다. ㅎ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166 나도어저귀 어저귀만 알고 있었는데 나도어저귀도 있더군요. 어저귀도 노란꽃이 참 예쁩니다. 나도어저귀는 보라색의 꽃이 참 예뻤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5.
산국 흰꽃 올해는 산국을 아직 안 찍었네요. 그런데 오히려 보기 힘든 산국 흰색을 만났습니다. ㅎㅎ 2022. 11. 2.
장구밥나무&열매 장구밥나무의 꽃과 열매입니다. 어딘가에 꽃을 많이 찍어 놨는데... 열매는 이번에 처음 찍었습니다. 빨간 겉껍질이 벗겨지면 섬유질의 속살이 드러나고 그 속에 씨가 들어 있나봐요. 빨간 열매가 다인줄 알았는데 저런 복잡한 구조가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2022. 11. 2.
산씀바귀 전국 각지에 나는 한두해살이 풀이라는데 아마 보기는 많이 봤을 텐데 찍어 올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씀바귀 종류가 참 많아요. 어릴 때부터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러가자는 동요를 불러 왔기 때문에 씀바귀는 만만하게 봤는데 열두 가지가 넘는 아이들을 다 구별해서 본다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2022. 11. 2.
달밤 오늘은 아버지, 저는 이 단어는 거의 쓴적이 없습니다. 늘 아빠였지요,의 기일입니다. 이태원 참사와 더불어 숙연해지는 오늘이네요. 이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천국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