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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82

형제섬 2020년 11월 제주 제가 본 형제섬 풍경 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구름도 좋았고 저는 형제섬 근처에 저 곰보 같은 지형을 처음 봤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2022. 11. 19.
항구의 일몰 2020년 11월 제주 제주 화순항에서의 일몰입니다. 해가 서서히 서산으로 넘어가고 못내 헤어지기 섭섭하여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있는데 세상에나 다시 하늘이 강렬하게 붉게 물들면서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더군요. 어둑하게 노을이 사라지고 그래도 검은 하늘을 미련을 두고 바라보는데 오마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황진이의 눈썹을 닮은 초승달이 서산 머리에 살풋이 나타더이다. *^^* 2022. 11. 18.
산방산이 보이는 감국 2020년 11월 올해도 감국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더군요. 이날은 한라산이 거의 구름덩어리여서 한라산이라고 우기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ㅎㅎㅎ 2022. 11. 18.
사계해변에서 2020년 11월 17일 제주 2년 전 이날은 제주에 있었네요. 사계해변에서 일출을 찍었어요. 사계해변이 좋은 것은 한라산과 산방산, 그리고 형제섬을 다 볼 수 있다는 거예요. 한라산은 보일 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는데 한라산, 산방산, 형제섬을 한꺼번에 다 찍는 날은 정말 신났었지요. 이날은 한라산이 산 모양 그대로 구름이 덮였던 날이어서 오히려 신비스러웠네요. ㅎㅎ 2022. 11. 17.
소천지 풍경 2020년 10월 제주 바람이 불지 않으면 한라산 반영도 멋지게 나오는데 그런 날을 만나기가 어렵더군요. 언젠가 제 블로그 친구 물빛님이 한라산이 눈을 이고 있는 반영을 찍은 사진을 보고 그 포인트를 열심히 찾아 코를 박았지만 그닥 마음에 드는 쨍한 사진은 못얻었답니다. 소천지 풍경은 여러 번 찍었는데 겨울밤 심심할 때 슬슬 올리렵니다. ㅎㅎㅎ 2022. 11. 17.
소천지의 해국 2020년 10월 제주 제주의 소천지는 멀리 한라산 반영까지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기에 해국까지 이렇게 아름답게 있었답니다. 바위가 위험하긴 했지만 진정한 해국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소천지였습니다. 2022. 11. 17.
해국 2020년 10월 제주 이렇게 예쁜 해국들이 창고에 갇혀있었답니다. 에휴~~~ 2022. 11. 17.
연화바위솔 2020년 10월 제주 연화바위솔 꽃보다는 물방울이 더 예뻤던 조금 이른 시기에 만났던 연화바위솔입니다. 아는 사람은 금방 어딘지 알 수 있는 곳. 시력이 좋아야 저 바위에 붙은 연화바위솔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ㅎㅎ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173 연화바위솔 제주의 어느 섬에서 2020년에 만난 연화바위솔입니다. 절벽 바위 틈에 저도 한 송이의 연화바위솔이 되어야 찍을 수 있는... 와~~~ 정말 일체가 되어 주어야 바다와 바위와 하늘과 구름을 다 보여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4176 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이 험한 바위 위에 핀다는 것은 이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첫 사진의 저 바위와 그 .. 2022. 11. 17.
갯국화 2020년 12월 제주 지금쯤 갯국화가 피기 시작하겠군요. 일본이 원산지라고 하던데 꽃잎이 포인세티어 같아서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해주는 꽃입니다. 산방산 배경으로 참 많이도 찍었었는데 지금도 이렇게 풍성하게 있는지... https://jhkvisions.tistory.com/4216 갯국화#2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4217 갯국화#3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16.
방울새 2020년 3월 제주 제주에서 정말 방울새를 많이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이 겨울이 심심하면 자주 자주 올릴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22. 11. 16.
세복수초 2020년 3월 재주 육지에는 세복수초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제주에서 원도 없이 보고 왔었지요. 설중까지... 2022. 11. 16.
암대극이 있는 일출 2020년 4월 제주 제주에서 참 멋있는 일출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제 때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를 추억하며 올리는 것도 좋군요. 2022. 11. 16.
영주치자#2 2020년 7월 제주 영주치자는 덩굴이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망원을 들고 가야 찍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났던 날은 날이 너무 어두워서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람도 많이 왔고. 그래서 며칠 후 다시 가서 벌이랑 다 델꼬 왔습니다.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저 벌들은 다들 임무완수 하고 하늘나라로 갔겠습니다. ㅎㅎ 2022. 11. 15.
영주치자#1 2020년 7월 제주 아주 오랫동안 보고 싶어 하던 아이를 드디어 만났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ㅎㅎㅎ 2022. 11. 15.
비너스도라지 2019년 6월 육지의 비너스도라지입니다. 늦은 시기라 꽃은 많이 지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더군요. 저 마디마디에 꽃이 핀다는데 아마도 한꺼번에 다 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귀화식물입니다. *^^*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