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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82

혹부리오리 2021년 1월 제주 제주엔 오리들이 참 많아요. 종류도 많고요. 그래서 심심한 날이 없었답니다. ㅎㅎ 2022. 11. 30.
가을 꽃들 급격히 날이 추워지니 가을 꽃들이 생각나네요. 이제 가을은 가고 정말 겨울이네요. ㅎ 2022. 11. 30.
단풍고사리삼 포자 날리기 우연히 만난 단풍고사리가 한 발짝 떼는데 푹 하고 포자가 날리는 거예요. 이건 완전히 자연 그대로의 포자 날림입니다. ㅎㅎㅎ 2022. 11. 30.
검은머리방울새 작년에 만났던 아이들입니다. 방울새는 정말 많이 봤는데 검은머리방울새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은 처음 만났습니다. 추운 겨울, 새들이 또 하나의 반가운 만남이지요. ㅎㅎ 2022. 11. 29.
차귀도 일몰 2020년 9월 제주 제주 차귀도의 일몰입니다. 일몰 후의 여명이 아주 멋있었던 날입니다. 차귀도... 자주 갔었지요. ㅎㅎ 2022. 11. 29.
생이가래 작년 9월에 들통발을 찍으러 가서 생전 처음 보는 녀석이 들통발과 같이 살고 있기에 아무튼 대충 찍어 왔습니다. 찾아보니 생이가래더군요. 이 아이는 잎이 3장이 돌려나는데 그중 한 장은 물 밑으로 들어가서 잘게 갈라져서 뿌리처럼 보인다더군요. 그래서 생이가래는 뿌리는 없답니다. 그 뿌리처럼 보이는 잎으로 양분을 흡수한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두 번째 사진은 물속에 잘게 갈라진 뿌리처럼 생긴 잎이 보이고 세 번째 사진은 잎 뒷면에 붙어 있는 포자낭이 보일 겁니다. 꺼내 보지 않아서 저렇게 허접한 아이를 찍어 왔습니다. ㅎㅎㅎ 몰랐는데 우리나라 희귀종이라는군요. 2022. 11. 29.
미국실새삼 국생종에는 새삼 종류가 갯실새삼, 미국실새삼, 새삼, 실새삼 이렇게 있습니다. 아, 정말 다 봤는데 갯실새삼만 못 봤습니다. 근데 얘는 갯실새삼을 좀 닮은 것 같은데 자신이 없어 걍 미국실새삼으로 올립니다. ㅎㅎ 2022. 11. 28.
큰꿩의비름 작년에 만났던 아이들입니다. 운해가 너무 짙어 오히려 풍경이 가려져 버렸네요. 올해는 패스한 아이들입니다. ㅎㅎ 2022. 11. 28.
딱새 수컷 2021년 1월 제주 딱새 수컷 한 마리가 지인이 타고온 차의 사이드미러에서 온갖 재롱을 다 떨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재롱이지만 저녀석은 거울에 비친 녀석이 물리쳐야할 경쟁자였을 텐데요. 지인의 차는 온통 새똥과 먼지로 난리가 났지만 저는 카메라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022. 11. 27.
모감주나무 2020년 6월 제주 저는 어찌된 일인지 공부도 안 하고 사진부터 찍고 올릴 때 되면 그때야 이리저리 찾아보며 공부를 하네요. 모감주나무도 그냥 사진만 찍고 냅뒀다가 이제야 올리려고 공부를 해보니 이 아이도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군요. 수꽃은 화려해서 눈길을 끌었나 봅니다. 수꽃은 잔뜩 접사도 하고 많이 찍었는데 암꽃이 따로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접사를 한 것이 없네요. 할 수없이 크롭을 했는데 노이즈가 심합니다. 누군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썼더군요. 나무들이 아낌없이 주지 않는 나무는 거의 없더군요.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주고 열매를 맺어 먹거리를 주고 나목은 선의 아름다움을 주고 그리고 봄에 연두빛 새싹은 새로운 희망을 주고... 모감주나무의 열매는 묵주를 만들 때 쓴다더군요. 새로운 것을 알았.. 2022. 11. 27.
바닷가에서 서해안의 해식동굴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폰으로 사진을 찍기에 저도 찍었습니다. ㅎㅎㅎ 2022. 11. 26.
백화산 일출 작년의 일출입니다. 아주 구름이 불타는 듯한 그런 일출이었지요. 오늘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몹시도 피곤한데 머리는 짱짱하니... 에휴... 긴긴밤을 어이할까요...ㅎㅎㅎㅎㅎㅎ 2022. 11. 25.
바위솔 2021년 11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갈 수도 없고... 그저 망원으로 당길 대로 당겨서 델꼬왔습니다. 하도 힘들어서 일 년이 걸렸네요. ㅎㅎㅎㅎㅎㅎ 2022. 11. 25.
꽃지 일몰 2021년 11월 25일 꼭 일 년 전의 일몰이군요. 일 년을 묵어도 그동안 해가 지지 못한 일은 안 일어났죠? ㅎㅎㅎ 2022. 11. 25.
기린초 2019년 6월 오도산의 기린초들입니다. 오랜 기억들... 사진은 바래지 않고 있네요.ㅎㅎ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