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1182

땅채송화 2019년 6월 참 멋진 바위에 붙어 사는 땅채송화를 만났었는데 이제야 내어 놓습니다. ㅎㅎㅎ 2022. 11. 15.
알방동사니 방동사니 종류가 엄청 많은데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은 방동사니이고 이 아이, 알방동사니도 그닥 흔하지는 않은가봐요. ㅎㅎ 2022. 11. 15.
검정방동사니 작년에 만난 아이입니다. 남방계종으로 우리나라엔 1속 1종인 귀한 아이입니다. 멀리 전남에 있다고 했는데 엉뚱한 곳에서 만났습니다. 올해도 올라왔다는데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초과는 웬만해서는 안 찍는데 워낙 귀하다니... 2022. 11. 15.
개벼룩 2019년 5월에 만난 개벼룩 군락입니다. 북방계 식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인데 이때 제 카메라가 축이 틀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다음 해에 카메라 고쳐서 잘 찍어서 올려야 되겠다 싶어 창고에 걍 뒀던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다시 갈 기회가 없었고 할 수 없이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개벼룩 접사가 시원찮아서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암술이 3개이고 수술이 10개입니다. 보통 암술이 세 개인 아이들이 잘 없거든요. 암술 머리가 세 갈래로 갈라진 아이들은 많이 있지만요. 저도 제가 잘못 알았나 싶어서 찾아 봤더니 암술이 세 개가 맞더군요. 혹시나 다시 볼 기회가 있으면 칼핀으로 데려오겠습니다. ㅎㅎㅎ 2022. 11. 14.
소래습지 일출 2019년 4월 지난 것은 다 아름답다고 했던가요? 저때는 안개가 많이 밀려오지 않아서 멋진 사진을 못 얻었다고 생각했어요. 주위에서 다들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하늘의 구름이랑 멀리 안개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물론 소래습지를 너무 오래 못 가서 이 사진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2022. 11. 14.
왜가리 우포 늪에서 그들만의 만찬을 즐기는 왜가리들입니다. 왜가리는 좀 성질이 다혈질인 것 같아요. 왜가리들이 싸우는 것을 자주 봤는데 여기서도 그랬습니다. 아무튼 싸움 구경은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2022. 11. 14.
백로 백로는 한 종류의 새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백로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입니다. 백로는 전 세계에 12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5종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가 있는데 대부분 우리가 보는 백로는 중대백로이고 노랑부리백로는 희귀합니다. 저는 다섯 종류 모두를 봤는데 일단 노랑부리백로를 구별하려면 발을 찍어야합니다. 발목까지만 노란색이어서 발목 위까지 노란색인 쇠백로와 구별이 됩니다. 새의 이름 접두어에 쇠가 붙으면 작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쇠백로는 백로 중에 가장 작습니다. 그런데 백로를 구별하기 힘든 이유 중의 하나는 번식기가 되면 부리의 색깔과 깃털의 생김새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 같은 초보는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ㅎㅎㅎ 아고... 글이 길어졌네요. 제.. 2022. 11. 14.
순비기나무 흰꽃 순비기나무 흰꽃입니다. 제주에서 여러 번 봤었는데 이제 제주의 순비기나무는 얼치기가 돼 버렸더군요. 작년에 육지에서 만났는데 조금 늦은 시기에 갔는데다가 날씨고 안 좋아서 아마도 마음에 안 들어서 해를 묵혔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22. 11. 13.
자주개자리 여름 들판에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는 아이입니다. 사료로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2022. 11. 13.
톱니대극 이 아이 역시 외래종입니다. 해란초아재비와 이웃해서 사는데 아주 번식력이 강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2022. 11. 13.
해란초아재비 작년에 만났던 해란초아재비입니다. 올린 줄 알았는데... 꽃 없는 시절에 잘 됐네요. ㅎㅎㅎ 외래종인데 미기록종인 것 같습니다. 찾아 보니 기록이 없네요. 학명은 Kickxia Dumort., Fl. Belg.입니다. 아주 털북숭이 녀석인데 유라시아 원산이라합니다. 2022. 11. 13.
황조롱이=>말똥가리 황조롱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는 잘 몰라서리... 지나가시다가 틀렸으면 가르쳐 주세요~~~ 말똥가리인듯... 2022. 11. 12.
물고사리 여기 물고사리는 엄청 컸습니다. 제가 늘 만나왔던 물고사리는 땅에 거의 붙었는데요. 물고사리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벼 이삭이 사열을 하고 있는 듯한 멋진 사진을 올렸던데 저는 그 구도는 생각도 못하고 놓쳤습니다. 아까버~~~ㅎㅎ 밑에 링크는 제주에서 만난 물고사리입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4351 물고사리 2020년 10월 멸종위기종이라지만 있는 곳에는 무더기로 아주 많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근생엽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서 열심히 근생엽을 찍었습니다. 포자가 터져서 알갱이가 나와 있는 것도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12.
오메가 일몰인 줄 알았는데... 누가 봐도 첫 사진을 보면 햐~~이건 틀림없이 오메가 일몰이다,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아~~ 점점 내려갈수록 태양은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지면서 급하게 검은 구름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헐~~~ 2022. 11. 12.
백화산 야경 며칠 전 찍은 개기월식 사진을 어디다 붙일까 찾아 보다가 작년 백화산에서 찍은 야경이 생각났네요. 거기에 붙여 봤는데 걍 개기월식 사진만 있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요. ㅎㅎㅎ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