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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이웃 블로그들이 요즘 변산바람꽃을 올리니 먼저 올렸던 나는 갑자기 못다 올린 얘들이 보고싶었다. 따라쟁이라고 놀릴라나?ㅎㅎㅎ 2013. 3. 19.
변산바람꽃 지금쯤은 활짝 폈겠지? 수줍게 고개 돌리고 섰더니... 2013. 3. 19.
이빨 깁스 어제였다. 밥을 먹으면서 채소줄기를 씹는 순간 앞니가 어긋나면서 뭔가 빡~~하고 머리를 치는 아픔이 느껴졌다. 아~~ 앞니 하나 부러졌구나... 온몸이 후들거리며 거울을 보니 다행히 흔들려 피만 나고 있었다. 불이나케 여고동기 치과로 내달렸다. 경광등이라도 있었으면 빨간불을 번쩍.. 2013. 3. 19.
마음 울적한 날엔 마음이 울적했다. 수목원을 걸었다. 제주도가 주산지라는 세복수초를 만났다. 장수매도 만났다. 나는 모과열매는 잘 아는데 꽃이 이렇게 예쁜 줄은 몰랐다. 이 순백의 꽃잎에 연분홍 꽃술을 가진 이 꽃은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아 이름을 모른 채 나와야했다. 망원렌즈로 나무에 몸을 고.. 2013. 3. 18.
딱 걸렸어! 아~하~ 딱 걸렸어. 어디 입 싹 닦고 꿀 안 먹은 척 하려고?ㅎㅎㅎ 이 꽃은 어찌된 심판인지 수목원 화단 바깥에 돌담밑에 피어있어서 맘대로 사진 찍을 수 있어 땡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겁니다. 으아~~ 2013. 3. 15.
수목원에서 만난 깽깽이풀 깽깽이풀이 피었다. 그런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망원렌즈가 있잖아.ㅎㅎㅎ 왜 3장이 거의 같은 사진이냐하면 망원으로 찍으면 떨림이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떨리게 하려고 나무에 기대어 몸을 고정시키고 찍었기 때문에 위치를 바꿀 수가 없었다.ㅠ.. 2013. 3. 15.
수목원 나들이 수목원엘 가면 난 꼭 하는 짓이 있다. 습관처럼 이 꽝꽝나무를 찍어본다. 왜냐고? 보케가 많이 생기거든.ㅎㅎㅎ 오늘은 생전 처음 보는 히어리라는 나무의 꽃을 찍었다. 나무는 꽤나 컸다. 그리고 역시나 생전 처음보는 풍년화도 찍었다. 그런데 풍년화는 그래도 이름은 들어봤던 꽃이다. .. 2013. 3. 15.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은 아직 예쁜 모델을 못 만났습니다. 늦게 피는 곳을 기대해 봐야겠네요.ㅎㅎ 2013. 3. 14.
올괴불나무 작년에도 보고 올해도 봤습니다. 나무에 조롱조롱 너무 예쁜꽃이 달려 있어서 제 눈을 의심했던 꽃이었습니다. 이름이 너무 뜻밖의 이름이라 놀랬던 기억도 납니다. 올괴불나무...ㅎㅎ 2013. 3. 14.
통도사 홍매 2013. 3. 14.
태양을 향해 쏴라 휴일. 국민 일출 포인트라는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인산인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자리 싸움이 싫어 바위끝 한쪽 구석에 서 있었지요. 완전히 포인트도 어긋난 곳에서... 훨씬 왼쪽으로 더 갔어야 했네요.ㅎㅎㅎ 2013. 3. 11.
갈매기 통구이 제가요 막 쓸 수 있는 망원렌즈를 하나 샀습니다. 정출 가서 받아서 막바로 찍었습니다. 조금 크게 당겨지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겁도 없이 태양속으로 들어간 갈매기와 바위 사이에 배도 보이실 겁니다. 망원이 아니었으면 안 보였을 거예요.ㅎㅎㅎ 2013. 3. 11.
야무진 꿈 어느 날 우리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남편이 안방문을 꼭꼭 닫고 뭔 짓인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슬며서 문을 열고 보니 플룻을 불고 있어요. 뭣이라? 플룻이라고? 내가 본 것이 분명 플룻이렸다? 남편이 출근하고 저는 후다닥 플룻을 불려고 쫓아들어갔지요. 허... 참... 플룻이 세 동.. 2013. 3. 10.
바람의 언덕에서 빨래 말리기 이번 정출에서 얻은 그냥 뭐라할까 너무나 정겹고 사는 맛이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풍차가 빨래 말리고 있어요.ㅎㅎ 동백꽃이 떨어져 있는 지붕위에 빨래도 어쩌면 저렇게 색감 좋게 잘 널어놨는지. 2013. 3. 9.
노루귀(분홍)#2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