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없이 큰바늘꽃도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있기는 있었는데 이 아이 하나만 봤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큰바늘꽃이 거의 환경교란 식물 취급을 받는다는데
왜 이리 안 보이는지...
이 아이도 처음엔 처음 보는 아이라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꽃을 자세히 보니 손바닥난초 주변에 항상 같이 있던 그 녀석이더군요.
Myricaria_elegans
제가 이름에 엘레강스가 붙어 있는데 꽃은 엘레강스 하지 않다고 했던...ㅎㅎㅎ
사과도 있었어요.
따서 먹어봤는데 아직 안 익어서인지 푸석한 것이 맛이 없었어요.
정말 종덩굴은 원없이 찍었네요.
또 처음 보는 이상한 꽃을 찍었는데
아직도 이름은 모릅니다.
Echium Bulgare
산형과는 너무 어려워 패스입니다.
토현삼 종류를 또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아이와는 조금 꽃술이 다릅니다.
이 아이도 미국실새삼이 아닌지
시든 듯한 아이를 접사해 보니 이런데 뭘까요?
이 아이도 무지 흔하게 본 아이인데
치커리 꽃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뭔지 모를 열매를 찍고 일단 이식쿨 호수를 나왔습니다.
'기행 > 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셋째 날#4(7월 6일) (0) | 2022.08.08 |
---|---|
열셋째 날#3(7월 6일) (0) | 2022.08.08 |
열셋째 날#1(7월 6일) (0) | 2022.08.08 |
열둘째 날#4(7월 5일) (0) | 2022.08.07 |
열둘째 날#3(7월 5일) (0) | 2022.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