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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나들이 수목원엘 가면 난 꼭 하는 짓이 있다. 습관처럼 이 꽝꽝나무를 찍어본다. 왜냐고? 보케가 많이 생기거든.ㅎㅎㅎ 오늘은 생전 처음 보는 히어리라는 나무의 꽃을 찍었다. 나무는 꽤나 컸다. 그리고 역시나 생전 처음보는 풍년화도 찍었다. 그런데 풍년화는 그래도 이름은 들어봤던 꽃이다. .. 2013. 3. 15.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은 아직 예쁜 모델을 못 만났습니다. 늦게 피는 곳을 기대해 봐야겠네요.ㅎㅎ 2013. 3. 14.
올괴불나무 작년에도 보고 올해도 봤습니다. 나무에 조롱조롱 너무 예쁜꽃이 달려 있어서 제 눈을 의심했던 꽃이었습니다. 이름이 너무 뜻밖의 이름이라 놀랬던 기억도 납니다. 올괴불나무...ㅎㅎ 2013. 3. 14.
통도사 홍매 2013. 3. 14.
태양을 향해 쏴라 휴일. 국민 일출 포인트라는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인산인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자리 싸움이 싫어 바위끝 한쪽 구석에 서 있었지요. 완전히 포인트도 어긋난 곳에서... 훨씬 왼쪽으로 더 갔어야 했네요.ㅎㅎㅎ 2013. 3. 11.
갈매기 통구이 제가요 막 쓸 수 있는 망원렌즈를 하나 샀습니다. 정출 가서 받아서 막바로 찍었습니다. 조금 크게 당겨지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겁도 없이 태양속으로 들어간 갈매기와 바위 사이에 배도 보이실 겁니다. 망원이 아니었으면 안 보였을 거예요.ㅎㅎㅎ 2013. 3. 11.
야무진 꿈 어느 날 우리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남편이 안방문을 꼭꼭 닫고 뭔 짓인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슬며서 문을 열고 보니 플룻을 불고 있어요. 뭣이라? 플룻이라고? 내가 본 것이 분명 플룻이렸다? 남편이 출근하고 저는 후다닥 플룻을 불려고 쫓아들어갔지요. 허... 참... 플룻이 세 동.. 2013. 3. 10.
바람의 언덕에서 빨래 말리기 이번 정출에서 얻은 그냥 뭐라할까 너무나 정겹고 사는 맛이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풍차가 빨래 말리고 있어요.ㅎㅎ 동백꽃이 떨어져 있는 지붕위에 빨래도 어쩌면 저렇게 색감 좋게 잘 널어놨는지. 2013. 3. 9.
노루귀(분홍)#2 2013. 3. 8.
노루귀(분홍)#1 2013. 3. 8.
우리는 이웃 아랫동네 잘 계세요? 네, 윗동네도 잘 계시죠? 좋은 하루~~~ㅎㅎㅎ 세로 사진은 이상하게 나와요. 그래서 올리기 싫어요. 예쁘게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2013. 3. 7.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2013. 3. 7.
천성산 2013. 3. 7.
버들강아지 2013. 3. 7.
노루귀(흰색)#2 빛을, 아주 가녀리게 들어오는 빛을 함빡 머금고 있었지요. 사진을 찍는데 빛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제 조금 알 것 같네요. 무조건 어찌 됐든 카메라에 담아오기만 하면 일단 내 것이 되면 된다 생각했는데 빛이 있고 없고가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