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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6

중국 감천 풍경#1 중국 감천은 아주아주 개발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박한 장소입니다. 그러나 곳곳에 보이는 공사 장비가 머지 않아 개발이 될 것 같더군요. 토굴 집이 아직도 있는 그냥 엄마의 자궁 속 같은 그런 곳이었는데... 2022. 10. 30.
우연히 만난 염소들 2019년 4월 이렇게 예쁜 염소는 처음 봤어요. 일행들은 웨이브를 찍으러 동굴로 들어갔는데 너무 어둡고 지루해서 그냥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한 무리의 염소 떼들이 물을 먹으러 뽀얗게 먼지를 일으키며 내려오더군요. 정말 웨이브를 찍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2022. 10. 30.
웨이브#3 2019년 3월 잠시 잊고 있었던 감천 웨이브 올려 봅니다. 이날은 빛이 좋지 않았는지 색깔은 예쁘지 않군요.ㅎㅎ 2022. 10. 30.
자주쓴풀 20201년 10월 2022년 10월 이 아이들도 작년과 올해 같은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흔한 자주쓴풀이지만 같은 장소에서 세월이 흘러도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2022. 10. 30.
감국 바닷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아이들은 감국이 아니면 산국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참으로 구별하기 난감한 아이들이지요. 어떤 곳은 산국과 감국이 같이 섞여 있는 곳도 있어요. 따먹어 보면 쓴 것은 산국이고 달콤한 것은 감국이라고도 하고 꽃이 작으면 산국이고 크면 감국이라고 하지만 다 너무나 주관적인 관점이고 걍 국화라면 좋겠구만...ㅎㅎㅎ 가장 정확한 포인트는 가지가 꼿꼿하게 서면 산국, 가지가 땅으로 기면 감국. 2022. 10. 30.
바위솔... 그리고 일 년 2021년 10월 2022년 10월 작년에 시멘트 벽에 바위솔이 피어 있는 것을 만났지요. 올해 그 아이가 생각나서 어떻게 됐나 가봤더니 이렇게 튼실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피었던 꽃은 죽고 그 옆에 있던 동아가 꽃을 피운 것입니다. 대견했어요. ㅎㅎㅎ 202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