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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2

좀바위솔#1 오늘은 정말 가을다운 출사를 다녀온 것 같네요. 단풍이 들기 시작한 호수에 간간이 반영이 잡히고 작은 좀바위솔에 등에가 날아다니고 그래서 한참을 혼자 놀았네요. 작년까지는 좀바위솔과 흰좀바위솔이 정명으로 있었는데 이제 통합되었다는군요. https://jhkvisions.tistory.com/4158 좀바위솔 처음 좀바위솔을 보러 갔을 때는 아직 봉오리 상태여서 일주일 뒤 잘 피었다기에 저 먼 길을 달렸습니다. 으이구... 일주일 전보다 한두 개 더 피었구만. 그 덕분에 다른 곳에 핀 녀석도 보고 왔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4164 흰좀바위솔 흰좀바위솔이 정명을 갖고 있었군요. 좀바위솔에 같이 올렸다가 얼른 빼왔습니다. ㅎㅎㅎ jhk.. 2022. 10. 26.
호자덩굴 열매 이제 호자덩굴 열매가 빨갛게 익고 좀딱취가 나오면 한 해 야생화 기행은 끝으로 달려갑니다.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구나. 쓸쓸한 가을과 꽃도 없는 계절의 삭막함에 마음이 먹먹하네요. https://jhkvisions.tistory.com/3658 호자덩굴 호자덩굴 저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이웃 꽃친구님의 블로그에서 배운 사실인데 암술이 길게 뻗어나온 것은 장주화로 수술은 꽃 속에 짧게 암술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2723 호자덩굴 너무 가물어 꽃들이 피기 힘들어 하고 핀 꽃들은 활짝 피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고. 호자덩굴을 처음 본 것은 꽃이 아니고 열매였습니다. 좀딱취와 같이....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