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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1018

그림자 놀이 폰을 바꾼지 딱 일 년만에 또 바꿨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지요. 물론 가려서 봐야 하지만. 우연히 노트 10에 대한 유튜브를 보다가 폰 사는 방법에 대해 방송을 하더군요. 무심히 보는데 아니, 이야기하는 족족 소위 거기서 말하는 호갱이 바.. 2019. 10. 30.
괜찮아 에유~~ 저의 알뜰한 여고동창생이 며칠 전에는 비오는 날이다, 영화구경 가자, 그러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어제는 비도 안 오는데 또 영화구경 가자기에 내일 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비도 안 오는데 웬 영화? 그랬더니 시월 말까지 비오는 날 영화보면 .. 2019. 10. 9.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우리 때의 동요였습니다. 정말 단순하고 아무 내용도 없는 노래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입니다. 단순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갑니다. 올해의 추석 보름달입니다. 망원 들고 간만에 설쳤습니다. *^^* 2019. 9. 14.
이제 가을이지요? 이제 가을이지요? 따가운 햇살에 건조해진 공기 때문인지 코도 따갑고 알레르기가 제철을 만났습니다. 오늘이 추석... 이젠 귀향길의 교통지옥에서도 벗어났고 차례 음식 만들고 설거지 하는 고생도 졸업했습니다. 아들 식구들은 황금 같은 연휴를 맞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고 딸은 시.. 2019. 9. 13.
작은 행복 오늘은 여고동창생과 점심 약속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기한 내에 써야 한다고 급히 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쿠폰 결제를 오후 3시이후에 해야 하니까 늦은 점심을 먹자더군요. 그래서 배고픔을 참으며 늦은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차 세울 곳이 없.. 2019. 8. 30.
대청도의 일출 대청도 다녀왔습니다. 일출이 좋았습니다. 다 좋을 수는 없고 일몰은 꽝이었습니다. ㅎㅎㅎ 2019. 8. 25.
별이 빙빙 돕니다. 이제 가을이라고 바람이 태풍처럼 붑니다. 그래서 뒷베란다를 완전히 청소를 했지요. 너무 피곤해서 별이 빙빙 돕니다. 자야겠습니다. 왜 별을 헤던 윤동주 시인이 생각이 나는지... 뜬금없이.ㅎㅎㅎ 2019. 8. 20.
아마도... 제주 3박 4일 기행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제대로 기행을 못했지요. 그러나 다 나쁜 것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무지개가 떴으니까요. 희미하게 뜬 무지개를 열심히 찍고 차를 탔는데 일행이 자기들은 전주물꼬리풀을 넣고 무지개를 찍었데요. 아마도... 이런 모양이었을 거예요. 저는 정말 너.. 2019. 8. 18.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더워서 베란다 문 활짝 열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우와~~~ 하늘이 이렇게 불타고 있으니 이렇게 덥지...ㅎㅎㅎㅎㅎ 2019. 8. 5.
Intermission 잠시 쉬겠습니다. 몽골 홉스골의 은하수입니다. 별을 세고 계세요~~~ 2019. 7. 12.
불효자는 웁니다. 엄마가 가신지 어언 3년... 옛날 같으면 산소 옆에 초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했을 기간인데 세상이 좋아져도 너무 좋아져서 3년은 커녕 3일장 지내고는 끝이라지만... 아~~~ 그저께 저녁에 지인으로부터 대흥란 소심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밤에 아무 생각없이 잠을 청하는데 3년 .. 2019. 7. 9.
다녀왔습니다. 10박 12일 철인3종 경기 참여하고 온 기분입니다. ㅎㅎㅎ 이런 곳이 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꽃밭도 만났고 비포장도로를 거의 10시간 달리는 것은 뭐 다반사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몰 찍고 밤 12시 은하수 찍고 다시 일출을 찍는 철인 3종경기를 비가 오지 않는 한 강행했습니.. 2019. 7. 5.
황야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4 wma.wma 2012년 8월에 몽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잡은지 몇 달 되지 않은 시기에 말을 타면서 한 손으로 찍은 사진... 제가 생각해도 정말 잘 찍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교회 청년들이 저기 앞에 말을 타고 가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 동동... 저 아름다운 곳.. 2019. 6. 22.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보고 싶던 아이들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만난 노을과 일몰입니다. 아름다웠습니다. *^^* 2019. 6. 19.
잠시 잠시 보고픈 아이들 보러 갑니다. 며칠 후 돌아오겠습니다. *^^* 201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