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04 내가 집으면 조금밖에 못 집잖아?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얼마전 우리 목사님 설교에서... 조그마한 어린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수퍼마켓에 왔다. 엄마가 물건을 사는 동안 아이는 이리.. 2012. 12. 9. 파파라치 우씨~~ 몰카를 찍으려 했는데 아무리 떼내려 해도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 때문에 들켰다.ㅎㅎㅎ 전쟁의 포화 속에 싹트는 사랑이라 할까?ㅎㅎㅎ 예쁜 사랑 이어가길...*^^* 2012. 12. 9.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그림자가 길어진다는 건 태양의 고도가 낮아졌다는 증거다. 그러면 해는 곧 진다는 것이지.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면 된다. 해질녘 어스름 땅거미 질 때 그럴 때 무슨 생각이 드는지는 생각할 필요 없다.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은 너, 나 할 것 없이 똑 같으니까 별다르다고 특별하게 생각할.. 2012. 12. 9. Heartache 사랑... 저것은 실상과 그림자의 조합이다. 영원할 수 없고 빛이 사라지면 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랑은 저기 있지 않다. 사랑은 내 심장 속에 죽는 날까지 같이 고동치며 살아있을 것임을... 2012. 12. 8. 오늘처럼 촉촉한 겨울비가 내리는 밤이면 오늘처럼 촉촉한 겨울비가 내리는 밤이면 나도 어느 사람에겐가 다정한 사람이었던 그때가 그립다. 마음의 문 닫고 감정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물의 시야에서 벗어나 내 살갑게 사랑하고 아꼈던 그 눈망울을 찾고 싶다. 천 년의 세월을 살 수 있다면 천 년이라도 기다리련만 내 삶이 .. 2012. 12. 7. And... 호수는 적막함에 싸이고 And... Merry Christmas~~ 2012. 12. 7. 그 녀석들... 그 녀석들... 신나게 놀아라.ㅎㅎㅎ 2012. 12. 7. 겨울장미 고깔을 씌워줄 어린왕자도 없이 철없는 장미 한 송이 눈을 맞고 있다. 바보야, 겨울이야. 그래도 참 싱싱하고 아름답게 피었다. 흰눈속에 핀 겨울장미 애처롭지만 아름답다. 2012. 12. 7. 선운사 꽃무릇 지나간 시간이어서일까? 정작 저 때는 꽃무릇은 매력없는 꽃이라고 투덜거렸었는데 지금은 꽃무릇도 그립다. 일행을 잃어버리고 혼자 다리 아프게 돌아다녔던 것도 추억이다.ㅎㅎ 2012. 12. 6. 동자꽃 2012. 12. 6. 애기앉은부채 도대체 어딜 보고 있는 거야? 내가 여기 서 있는데... ㅎㅎㅎ 조그맣고 귀여운 녀석이, 눈에 잘 띠지도 않는 녀석이, 제가 어디서 나타나나...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하얗게 이를 내밀고 활짝 웃었어요. 치이고 밟히고 상처나도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애기.. 2012. 12. 6. 모싯대 2012. 12. 6. 민눈양지꽃 2012. 12. 5. 초록이 그리운 날 겨울을 무척 좋아했는데... 눈도 좋아했는데... 이제 겨울이고 눈도 오는데 나는 초록의 봄이 그립다. 봄이 오면 나는 웬종일 내가 좋아하는 산에 들어가 해가 질때까지 나오지 않을 참이다. 봄이 그렇게나 짧고 그 봄이 올 때까지 일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봄이 오면 .. 2012. 12. 5. Still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 I will be still... 2012. 12. 4. 이전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