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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일출 마치 장삼을 입고 아리랑 춤을 추는 것 같은 태양을 만났습니다. 2013. 1. 17.
가끔은, 아주 가끔은... 이 사진을 찍던 순간이 생각난다. 그날 내가 찍었던 마지막 컷이었으니까. 그런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컷이 됐다. 사람이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살갑게 얼굴 맞대고 도란도란 살아가는 행복도 행복이지만 애절함 마음에 묻고 말없이 바라보는 행복도 행복이리라. 부르면 눈물나는 이름 / .. 2013. 1. 17.
날았습니다. 날았습니다. . . . . . . . . . . . . . . . . . . 추암까지... 2013. 1. 16.
아, 추워... 아, 추워...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2013. 1. 16.
Way Back Into Home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2013. 1. 16.
눈꽃이 찍고 싶어서... 눈꽃이 찍고 싶어서... 포토샵으로 장난치다가 와~~ 반전이 뭔가 하고 실행해 봤더니 이렇게 눈꽃이 피었어요.ㅎㅎㅎ 2013. 1. 16.
무지개 색깔 부두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 색깔 부두다. 2013. 1. 14.
아무 말도 하기 싫어요. 2013. 1. 13.
또 다른 일출 ㅎㅎㅎ Sunny, thank u for the sun shine~~ *^^* 2013. 1. 13.
이국적인 일출 가 보지도 않았는데 내 맘대로 영국의 어느 도시의 일출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ㅎㅎㅎ 다리 때문일까요? 아니면 제 기억 저편에 자리 잡고 있는 영화 속의 한 장면 때문일까요? 사진이 갖고 있는 매력 중의 하나는 이렇게 어떤 장면을 찍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거지요. 2013. 1. 12.
무거운 거 다 주세요. 무거운 거 다 주세요. 제가 다 들어 드릴께요. ㅎㅎㅎ 2013. 1. 12.
그리운 시절 요즘은 여고 동기들하고 떼톡이라는 것을 합니다. 아무 때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툭하고 톡을 던지지요. 오늘 저녁엔 포항에 사는 친구가 트윈폴리오의 회상의 노래를 녹음해서 불러 줬습니다. 왠지 눈물이 핑 돕니다. 애기가 되려고 하는 아버지를 갖게 된 친구거든요. 아마도 마음이.. 2013. 1. 9.
늘 갖고 다니는 사진 한 장 늘 갖고 다니는 사진 한 장입니다. 아마도 백일 전이었을 겁니다. 자는 모습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자던 녀석이 발딱 고개를 들고 카메라를 보는 겁니다. 그때의 그 상황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저 땡그란 눈하고 저 오동통한 손하고... 짜식, 엄마만 보면 웃던 녀석이라 .. 2013. 1. 9.
렌즈 테스트 옛날 사진 뒤지다 보니까 아들이 렌즈 사다주던 날 렌즈 테스트 했던 사진이 재미있네요.ㅎㅎㅎ 어두운 데서도 잘 찍힌다기에 소파에 드러누워 셔터를 눌렀는데 조금 떨렸네요.*^^* 어째 꼭 몰카를 찍은 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2013. 1. 9.
세상에 단 한 송이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마워. 네가 너무나 갑자기 떠난다고 하는 바람에 나는 자존심이 상해서 고깔도 필요없다고 했지. 하지만 올 겨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은 모르고 한 소리였어. 아니, 너를 원망하는 건 아니야. 너도 몰랐을 테니까. 눈을 이렇게 쓰고 있으니 사람들이 더 .. 201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