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1085

바위솔#2 망원과 백마를 번갈아 가며 찍었습니다. 작년엔 정말 바위 가득 피었었는데 올해는 조금만 피었네요. 그러나 희망이 있는 것은 바위에 동아가 많아서 내년에 많은 아이들이 필 것 같아요. 작년에 찍은 사진을 링크로 걸어놓겠습니다. ㅎ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157 바위솔 흰구름이 동동 떠 있던 좋았던 날 바위 위에 소복히 핀 바위솔을 만났습니다. 꿀벌과 네발나비가 꿀에 취해 도무지 도망가지도 않고 꿀을 빨고 있었어요. 네발나비는 곤충의 기본 조건을 갖고 jhkvisions.tistory.com 2022. 10. 12.
바위솔#1 ㅋ~~ 사진이 많아요. 백마로만 후다닥 찍은 겁니다. 그러니 광각으로 찍은 것도 있어야 겠지요? 있어요. 더 많은디...ㅎㅎㅎㅎㅎㅎ 2022. 10. 12.
지채&칠면초 우와~~~ 지채가 이렇게 군락으로 있었다니... 이미 다 씨를 맺었지만 하늘의 구름도 좋고 칠면초가 붉게 포인트를 줘서 예쁜 그림이 되기에 또 카메라를 들이밀었습니다. ㅎㅎㅎ 지채 꽃은 아주 오래 전에 찍은 아이 링크해 놨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1288 지채 이 아이를 보는 순간 인터넷 야생화 사이트를 발발 거리며 다니다가 어디선가 봤던 녀석인 걸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빨리 이름을 찾아내기는 처음입니다. 지채였습니다. 정말 jhkvisions.tistory.com 2022. 10. 12.
수박, 네가 왜 거기 있어? 정말 재미있고 우습기도 하고... 아니, 수박아, 네가 왜 거기 있어? 산속에서 잔대들을 찍고 있는데 난데없이 이 녀석이 나타난 겁니다. 지금 이 시기에 이녀석이 뭔 맘을 먹고 이렇게 크고 있는지.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커라. ㅎㅎㅎ 2022. 10. 11.
나도하수오 약초로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나무 위를 자세히 보면 하얗게 다른 나무를 타고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 10. 11.
쑥부쟁이 일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달콤한 아침 잠을 포기 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한 가치가 있는 빛의 예술을 보는 시간이지요. 일출은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 2022. 10. 11.
제주물봉선 제주물봉선은 아직 미등록종인 것 같아요. 학명은 있다는데... 이 아이는 제주에서 만나지 않고 육지에서 만났습니다. 뭐가 윙윙 날아다니기에 박각시나방인줄 알고 나는 꽃이 아니다. 꽃에 가서 놀아라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말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요만큼만... https://jhkvisions.tistory.com/2396 제주물봉선 이상하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작아서 어디로 샜는지 얘들만 있네요. 제주물봉선은 뒤에 꿀주머니인 꼬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작기도 무지 작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2397 육지에서 만난 제주물봉선(?) 제주물봉선을 알기 며칠 전에 육지에서 이런 물봉선을 만.. 2022. 10. 10.
송이바꽃 첫 번째 사진과 나머지 사진은 서로 다른 곳의 아이입니다. 작년에 봤던 아이들은 아주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곳의 아이들은 한두 개체씩 피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투구꽃과 송이바꽃의 차이점은 구분 포인트가 일관성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정말 송이바꽃인지도 자신은 없습니다. ㅎㅎㅎ 2022. 10. 10.
왕씀배 처음으로 만난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존재를 알고는 또 얼마나 탐색을 했는지... 오늘 드디어 만났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어서 좋은 상태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벌초에 잘린 아이도 있고 날씨가 좋지 않아 꽃잎을 열지 않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잎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잎을 잔뜩 찍었습니다. 꽃만 보고는 왕고들빼기나 씀바귀 종류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이지요. 나름 귀한 아이라고 꽃을 하는 사람들은 이 아이를 만나면 반가워한다더군요. 화통에 샘털이 있는 것도 특징이라더군요. 다음엔 좋은 시기에 예쁜 모습 볼 수 있기를... 2022. 10. 10.
금난초 올해 만났던 금난초입니다. 어마어마한 군락이라 어찌 담아야할지 난감할 정도였습니다. 2022. 10. 9.
투구꽃#2 숲속에 아침 햇살이 들어오면서 갈라지는 햇살과 보케로 더 아름다웠습니다. 올해는 투톤이 유행인지 여기 투구꽃도 투톤의 정말 예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요리조리 몇 장을 찍었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정말 보고픈 꽃을 실컷 봐서 신났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1495 투구꽃 가을이면 자나칠 수 없는 꽃이지요. 제가 처음 투구꽃을 봤던 그 산에서 올해는 델꼬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진범을 못 봤군요. 예쁜 아인데...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sions.tistory.com/2443 투구꽃 투구꽃 투구꽃(분홍색) 투구꽃(흰색) 올해는 운이 좋았습니다. 세 가지 색을 봤네요. 흰색은 아쉬웠습니다. 너무 늦게 만나서... jhkvi.. 2022. 10. 8.
투구꽃#1 올해는 투구꽃을 건너 뛰나 했는데 이렇게 많이 만났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투구꽃은 예쁜 꽃이지만 독성이 강한 아이입니다. 보라색을 좋아해서인지 독성이 있어도 저는 이 아이가 좋습니다. ㅎㅎ 2022. 10. 8.
해국#2 저 멀리 솔섬과 파도가 해국과 어루러져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듯... 2022. 10. 7.
해국#1 가을에 바닷가에 피는 국화 해국입니다. 2022. 10. 7.
승마 승마는 정말 보기 힘든 아이입니다. 벼르고 별러서 보러 갔더니 조금 늦었네요. 세 개의 암술 밖을 싸고 있는 하얀 것이 꽃잎입니다. 이 아이는 온통 흰색이라 꽃잎과 암술, 수술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내년엔 갓 피었을 때 만날 수 있을지... 올해는 꽃이 늦어도 너무 늦어 때를 맞추기가 힘드네요. 2022. 10. 7.